시는 이를 통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의 수립부터 공약 이행과정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시민배심원제’는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한 외부 전문기관(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공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40명의 시민배심원을 선발하고, 지난 10월 4일 1차 예비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8일 2차 예비회의와 11월 1일 3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소수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해 시민이직접 공약에 대해 평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018년도는 민선7기의 첫 해로 민선7기 아산시장의 112건 공약실천계획의 작성 및 확정과정에 시민배심원이 참여하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약의 최종 수혜자는 아산시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공약은 약속하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배심원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민선7기 시정에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7기 112건의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2018년 시민배심원 논의결과와권고(안)에 대한 아산시의 수용여부는 내년 1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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