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사신문

아산시가 지난 5월 24일과 25일 신광초등학교(교장 오임석)를 시작으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급식 식재료의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해 관내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식습관 형성을 하는 학교급식에 지역의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아산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급식 공개의 날’▲친환경학교급식 한마당 ▲시‧군 통합‧운영 ‘우리지역 학교급식 한마당’ ▲지역식재료 활용 ‘학교급식데이’의 4가지 유형을 각 학교의 학생수 및 제반여건 등을 고려해 운영하도록 계획했다.

 올해 사업의 첫 시작인 신광초등학교는 ‘친환경 식재료 퀴즈’와‘학부모가 함께하는 급식공개’를 통해 급식시식과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6월 1일 동덕초등학교에서 교내체육대회와 함께 ‘친환경급식 한마당’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30개 학교의 일정에 맞추어 사업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어 건강한 급식, 안전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