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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5일(화) 아침 8시 16개 팀 단위로 온양온천초를 비롯한 16교와 지난 9월 1일 이전 개교한 신리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동친화도시를 추구하는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실시되며 단위학교에서는 학생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2학기를 맞이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등교하면서 교통질서 지키기와 스쿨존 안전지대 홍보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면서 새롭게 한 학기를 맞이하는 희망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신리초등학교는 이번 9월 1일 이전 개교하는 학교로, 많은 학생이 도보로 등교를 하는데 녹색어머니와 학교 교직원이 협력하여 등굣길 안전을 돕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교통질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심훈 교육장은 “안전은 모든 가치에 최우선한다. 안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학생들의 안전에 관심과 헌신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교통규칙 준수의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고 운전자도 스쿨존 내 운전에 더욱 조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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