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는 연말연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16. 12. 26 ~ 17. 1. 31, 6주간)을 운영한다.
16. 12. 19부터 일주일간 사전홍보기간을 통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플래카드, 버스정류시스템, SNS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가정폭력으로 시달려 온 위기가정에 대하여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하여 보호지원계획을 적극 추진, 가정폭력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산경찰서는 가정폭력 위험에 노출된 여성의 신속한 지원 및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아산시 가족상담소‧다문화가족 통합지원센터등과 협업하여 가정폭력 위기여성 관련 첩보수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종민 경찰서장은 ‘아동‧노인‧여성등과 관련된 신고에 대해서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2차 피해 및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함으로서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아산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