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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임동희)은 지난 3일 염치읍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추진단원들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허브화 기반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차원에서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해 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그리고 추진단에서 준비한 물품 등을 관내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추진하는 복지･자활･무료법률･의료･신용회복･주거복지 상담을 통한 정보 제공 및 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복지종합상담창구를 동시에 운영하며 복지체감도를 높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동희 단장은 “민·관이 하나 되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자원 발굴 등 복지허브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승만 염치읍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품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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