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송악농협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 및 설 명절에 맞춰 송악농협 느티나무 떡 가공공장에서 생산한 전통떡(송편, 떡국떡 등)을 매년 2회에 걸쳐 제공하게 된다. 심명섭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실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송악농협조합장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장희 송악면장은 “우리지역 농협과의 후원 협약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성큼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며“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허브 추진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악농협 관계자는 “지역 농협으로서 주민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송악농협 느티나무 떡 가공공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원료로 전통떡 70여종을 생산․가공․판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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