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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임동희)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두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훈훈함을 주고 있다.

올해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신규사업인 사랑의 두유 지원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회 방문해 두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키움추진단은 두유 지원과 병행해 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위기상황 발생 시 읍사무소에 연계하는 등 모니터링을 병행 실시하며 맞춤형 복지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동희 단장은 “이번 두유배달을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더불어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마승만 염치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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