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시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70여명이 참여 46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에 참여(20회)하고 있는 시청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헌혈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탑깝게 생각한다”며 “헌혈을 하면 본인의 건강상태(간기능 등)도 점검하고 새로운 혈액이 형성되어 신선한 혈액이 보충되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태진 위원장은 “메르스 여파로 수혈량이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수혈을 기다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에서는 헌혈뱅크를 운영해 헌혈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필요시 전달해 사용할 계획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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