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 ‘자살기도자’ 한밤중 신속한 출동으로 극적 구조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02/27 [13:32]

아산경찰 ‘자살기도자’ 한밤중 신속한 출동으로 극적 구조

아산시사 | 입력 : 2015/02/27 [13:32]
아산경찰서 (서장 윤중섭)에서는 지난 2월 26일 오후 11시경 온천지구대(대장 경감 조상은)로 아산시에 거주하는 J(48세,남)가 신변을 비관하며, 자살을 하겠다고 전화가 왔다는 신고자의 112 신고를 접수됬다.
 
온천지구대 경사 류호진, 정현호가 112신고 접수 후, 신고된 녹취록 확인 및 위치추적 끝에 곡교천 하상부변 및 굴다리 4개소 지점을 한밤중에 1시간 가량 수색하여 탕정과 온천관내 경계지점에서 가로등도 없는 지역에서 자살기도자 차량을 발견하였다.
 
자살기도자가 휘발유 20리터와 번개탄 5개, 라이타를 손에 들고 신음하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라이타등을 회수 및 차량내 휘발증 증기를 제거하고 약을 복용한 것이 의심되어 순천향대학병원으로 후송 조치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신고 출동을 나간 경사 류호진은 경찰관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한 것 뿐인데 한 가족의 행복에 도움이 된 거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으로서의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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