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앞두고 시민들의 혼란을 사전 예방하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50여일을 앞두고 아산우체국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체국 택배 차량 및 오토바이 100여대에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부착 운행하고 있으며 각 세대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및 홍보물 배부, 주요도로 대형 전광판 홍보 영상물 상영, 장날 홍보 캠페인 등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시는 금년도에 공동주택 승강기 내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돋보기형 도로명주소 기재카드 배부, 각종 행사 시 홍보관 운영, 도로명주소 사진콘테스트 개최, 도로명주소로 효도엽서 보내기,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토지관리과 온재학과장은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