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성심학교-제1회 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메달 6개 획득     © 아산시사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지난 6일(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전국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세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품새와 이동 목표물 발차기 경연 두 종목에 출전하여 품새에서 금 3개, 이동 목표물 발차기 경연에서 금 2개, 은 1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메달 획득의 주인공인 고등학교 2학년 양정임 학생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품새와 이동 목표물 발차기 경연 모두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두 번째로 출전하는 고등학교 1학년 김태경 학생 또한, 두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중학교 3학년 김태경 학생은 품새에서 금메달, 이동 목표물 발차기 경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부는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출전한 모든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경희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학교의 이름을 드높인 우리 학생들이 대단히 자랑스러우며, 대회를 위해 비지땀 흘리며 노력한 학생들과 학생지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며 지도했던 선생님께도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하였다.

학교의 이름을 내걸고 열심히 싸워준 아산성심학교 태권도부 모두가 자랑스럽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영웅이며 지금보다 더 빛나는 영광이 그들의 삶 속에 가득 넘치길 기대해 본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