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2월 28일(목) 오후 1시 아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우리 아이들을 범죄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민·경·학’으로 구성된 42명의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아산경찰서장은 ‘요즘 아동에 대한 강력범죄가 하루가 멀다고 뉴스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손자·손녀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함께 지키자!’라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사명감을 고취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학사 등 학교관계자는, “아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가 근무를 하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학교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황성호)는 safe school-zone을 만들기 위해 4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들의 사전 교육 또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천안 성문화협의회(센터장 양승오)를 방문하여 현장 체험 학습을 받는 등 실질적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였다.
또한, 범죄에 대한 철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교육을 강화하고 아동여성 담당경찰관과 배움터지킴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범죄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에 진출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발생 시 경찰관서에 신고 및 경찰관이 현장출동 전까지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는 퇴직한 노인분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효과 또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