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하는 김영석 후보© 아산시사신문

 충남 아산시갑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첫 주말인 30일, 아산 랜드마크와 상징조형물 건립 공약을 발표하고 거리와 각종 행사장을 누비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광폭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신정호를 찾은 김 후보는 신정호 둘레길과 바베큐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유세차량에 올라 아산의 랜드마크로 온양온천역 광장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온양관광·제일호텔 앞 로타리에 온천 상징 조형물 건립 계획을 밝혔다.

또한 멕킨지가 예언했듯이 아산을 세계최고 부자도시 중 하나로 만들 것, GTX-C 온양온천역-신창역 연장, 경찰병원 분원 550병상 확보, 내수면 마리나 거점 단지 조성, 온양행궁 복원과 궁중치유센터 건립 등 주요 공약을 제시하면서 “4월 10일에 대한민국과 아산시의 미래가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공식선거운동 시작된 28일, 우천중임에도 온양온천역 앞에 1,000여명(주최측 추산)의 지지자가 모인 출정식으로 우리 후보가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며 “지금처럼만 김 후보가 시민들을 만나 스킨십을 해도 우리 후보의 압승으로 선거는 끝날 것”이라고 초반 기선제압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