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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22일 성명서을 내고 지난 9일 홈 개막전 유니폼 착용과 관련해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축구 팬분들을 비롯해 아산 시민, 충남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래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성명문 전문>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성명문

안녕하세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입니다.

먼저, 지난 홈개막전 유니폼 착용 관련해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축구 팬분들을 비롯해 아산 시민, 충남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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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앞으로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서포터즈와 적극적으로 상호 협의를 진행하며 매사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려 구단이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