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에코 농(農) 파크’ 예정지서 ‘전통 벼 베기’ 행사 열려
박경귀 시장, 어린이들과 벼 베기 체험... “농부의 정성 배웠길”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2/10/21 [07:10]
박경귀 시장 전통 벼 베기 행사 참여 장면 © 아산시사신문
|
전통 벼 베기 행사 기념사진. (왼쪽부터) 정하선 음봉농협조합장, 이전행 배방농협조합장,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석 온양농협조합장, 진문종 농협은행아산시지부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한경 탕정농협조합장, 이낙원 환경녹지국장,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 국승섭 행정안전국장© 아산시사신문
|
(사)아산도농교류센터가 20일 신정호 연꽃단지 일원 ‘에코 농(農) 파크’ 조성 예정지에서 무동력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지역 어린이집 원생, 지역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기로 벼를 터는 전통 방식의 추수를 체험했다.
특별히 어린이들은 도정, 떡메치기, 방아 찧기, 군밤 굽기 등 다양한 농경사회의 전통을 체험하며 즐거워했고, 자연스럽게 전통 농업 계승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린이들과 전통 방식의 벼 수확 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면서 “아이들에게도 수확물의 가치와 농부의 정성을 배운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된 신정호 연꽃단지 일원은 ‘에코 농(農) 파크’ 조성 예정지로, 아산시는 해당 지역이 포함된 신정호 상류 지역을 생태농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해당 지역에 우렁이농법, 오리농법 등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벼를 재배하고, 전통 방식의 무동력 생태농업을 통해 전통 농업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행사를 확대·발전시켜 생태와 예술이 결합된, 전통방식의 무동력 농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시민 축제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정과 관련기사목록
- 아산시 “황금물결 보소, 풍년이네” 흥겨운 전통 벼 베기 체험
- 아산시, 2023년 농어민수당 지급
- 아산시, 농협 RPC 통합 실무회의 개최
- 아산시,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2개 부문’ 수상
- 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 접수
- 아산시, 농어업인 발열성 질환 피해 보상금 지원…1인 최대 50만원
- 아산시,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국·도비 52억 확보
- 아산시, 2022년 농어민수당 지급
- 제30회 아산시 농업대상 수상자 선정
- 아산시 ‘에코 농(農) 파크’ 예정지서 ‘전통 벼 베기’ 행사 열려
- 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적극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 나서
- 아산시, 농식품부‘농촌협약’공모사업 선정 ‘국비 300억 확보’
- 아산시, 청년농어업인에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 아산시, 농촌협약 공모 ‘서남부생활권 추진단’ 위원 위촉
- 아산시, 농어업인 발열성질환 피해 보상금 지원
- 아산시, 2021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 아산시, 제29회 아산시 농업대상 시상
- 아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개시
- 아산 농업의 미래, 결국 농업인이 힘이다
- 아산시 “폭염으로 지친 농·축산 농가, 조금만 더 힘내세요”
|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우승
2023 WNGP AN SAN 대회 2개 부분 참가 입상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