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고등학교 교육과정 학교공동체 대토론회

‘학교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8/30 [11:18]

배방고등학교 교육과정 학교공동체 대토론회

‘학교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8/30 [11:18]

 

 

▲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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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고등학교(교장 장경수)는 8월29일(목) 본교 청솔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120명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교육과정 학교공동체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학교공동체 대토론회는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쌍방향 다짐문 <학교 규칙 준수 서약서>를 낭송하면서 2학기에는 학교공동체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교장선생님의 의지가 반영된 행사로 학교공동체가 서로 학교교육과정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대 토론회는 본교 진로진학부장인 최은수선생님의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진학이란?’ 토론 주제발표로 시작하여 학생회장인 3학년 지선향 학생의 주제발표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은?’ 을 통해 배방고등학교 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미정 학부모회장의 ‘내 자녀가 이렇게 성장하길 원해요’라는 주제발표는 배방고등학교 학부모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를 통해 대 토론회 참석자들은 분임별 정해진 영역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분임별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토론했다.

 

1학년 학부모 조봉기 학부모님은 별 기대 없이 토론회에 참석했는데 토론을 하면서 ‘학교가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학교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유준호 학생은 ‘학부모님의 생각과 학생들의 생각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분임장을 맡은 본교 임병조 1학년 부장은 ‘토론을 어떻게 진행할까?’ 고민했는데 토론의 장을 만들고 학부모님의 열띤 토론을 보면서 ‘오늘 같은 학교공동체 토론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배방고등학교는 2014년 개교하여 제3회 졸업식과 총1,285명을 졸업생을 배출한 신설학교로 2018년 전국20대 일반고 역량 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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