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한 ‘2019. 어려울 땐 음봉면에 말하면 돼지~’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파출소, 의용소방대 등의 기관, 단체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네복지를위한 음봉면 인적자원망의 역할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의 홍보 사업이다.
음봉파출소의 봄철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지원 서비스와 행복키움추진단 등의 음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김OO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내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가끔씩 하게 되는데 주변에 나를 도와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고영찬 음봉파출소장은“봄철이 되면서 나른함을 느끼는 빈도가 높아져 빨리 집에 가서 쉬겠다는 생각으로 몰려오는 졸음을 억지로 참으며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매우 위험한 행동이므로 꼭 중간에 휴식을 취하시고, 길가에 핀 꽃들이 예쁘다고 한눈을 팔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운전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봄나들이 즐기시며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재영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봉사를 하기 전에는 우리 면에 저소득가정이 많다는 걸 알지 못했다. 문뜩 적시적기에 도움을 준다면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혼자 고민하지마시고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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