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백리 선비상에는 박종민(57, 아산시 도로과 노점상관리팀장), 스승상에는 장계종(59, 온양한올중학교 교사) ▲지킴이상에는 정승화(43, 아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이천균(59, 아산소방서 신창면 남성의용소방대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선비상을 수상하게 된 박종민(남)씨는 노점상 지도단속 등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도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기에 아산청백리 선비상 수상자로 결정 되었다.
스승상을 수상하는 장계종(여)씨는 소외된 학생들에 대한 사랑으로 35년 동안 길러낸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근면하고 검소한 생활로 교육자로서의 품격을 지켜옴은 물론 아산 지역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하여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청백리상 지킴이상 수상자는 2명으로, 먼저 지킴이상을 수상하는 정승화(남)씨는 현재 아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근무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경찰관들에 대한 상시적 감사 및 감찰수행으로 청렴한 경찰상 확립에 그 공이 인정되어 지킴이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 다른 수상자 이천균(남)씨는 신창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각종 소방 현장활동 진압 및 보조 임무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였고, 119 불조심 캠페인, 등산로 안전지킴이 활동등 주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이 인정 되었다.
한편 제20회 어린이 맹사성상 선발대회는 충(忠), 효(孝), 예(禮), 의(義), 문(文) 부문별로 나누어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충(忠)상 김경민(아산북수초 6학년) ▲효(孝)상 이하람(아산북수초 6학년) ▲예(藝)상 서희수(아산북수초 6학년) ▲의(義)상 박진영(염작초 6학년) ▲문(文)상 이가연(아산용연초 6학년)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이흥복 심사위원장은 심사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많은 학생들이 충,효,예,의,문상에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고 결과에 관계없이 올바르게 지도해준 지도교사와 부모님께도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아산청백리상과 어린이 맹사성상은 오는 10월 24일(수) 14:00에 온양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온양문화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