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설화예술제 성료
흥겨움이 가득한 설화예술제로 자리매김
아산시사  | 입력 : 2012/09/20 [14:11]
제23회 설화예술제 성료 흥겨움이 가득한 설화예술제로 자리매김 (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최하고 7개 협회(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가 주관한 제 23회 설화예술제가 지난 9월 20일 부터 9월 23(일)까지 4일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설화예술제는 “예술&자유”라는 주제로 아산의 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특히 내년 아산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온천대축제를 맞이하여 프로그램 변화를 모색하면서 매년 3일간 진행해 오던 일정을 이번에는 4일로 기간을 늘려 더욱 다양한 전시행사와 문화ㆍ공연행사로 나뉘어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아산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했다.
또, 매년 여름에 주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예술제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설화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잔치 한마당으로 이제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함께 공유하는 흥겨움이 가득한 설화예술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동현 지회장은 내년을 기약하면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하여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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