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산시장애인청소년체육대회 성료

"선수들 오늘은 내가 우리 학교 대표"!

김명기/기자 | 기사입력 2012/09/18 [10:58]

제7회 아산시장애인청소년체육대회 성료

"선수들 오늘은 내가 우리 학교 대표"!

김명기/기자 | 입력 : 2012/09/18 [10:58]
▲     © 아산시사
평소장애로 인한 신체기능의 차이로 체육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제7회 아산시장애청소년체육대회가 9월 18일 오전 9시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과 충청남도아산시중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이광수)가 공동 주관하며 아산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생활체육회, 한화테크엠(주)아산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아산지역 10개교 19학급(온양신정중학교, 온양중학교, 영인중학교, 온양여자중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온양용화고등학교, 설화고등학교, 설화중학교, 둔포고등학교, 온양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응원과 함께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체육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경기 참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복기왕 아산시장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가족과 화합하며 체력증진과 끼와 자랑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많은 관계자와 내빈들이 격려하였다.

경기에 앞서 은광孝태권도장(아산시 실옥동 소재)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팀의 축하공연으로 대회시작 전부터 행사의 흥과 분위기를 한층 북돋아 주었다.
 이날대회는 온양고등학교 원종률 학생의 선수대표로 선서를 시작으로 경기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보치아, 지네발 릴레이, 럭비공 굴리기, 씨름, 집단농구가 2부에서는 런닝맨(꼬리떼기), 농구(학생&어머니경기), 장애물계주, 줄다리기, 장기자랑의 총 10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체육대회는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선수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하여 모두가 승리자라는 대회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체육의 장이 되었다.

또한 선생님과 학부모, 장애청소년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각 학교 학생들 중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댄싱킹⋅퀸을 선발하였다.

이창호관장은 “대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또래 친구와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자신감을 높이고 평소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전체우승 : 청팀

최우수선수상: 남자(온양고등학교 박현수), 여자(온양용화고등학교 이윤지)

장한학생상 - 남자(온양고등학교 이영식), 여자(온양용화고등학교 전성례)

어머니상 - 박은영 어머니(오장환 학생 모)

아버지상 - 김철석 아버님(김동현 학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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