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재승, 이호선, 서미성, 이현민, 장성호     © 아산시사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손영만) 수영부 선수들은 최근 각종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2012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도 이현민, 장성호, 조재승, 이호선 선수가 참여한 남자초등부 계영 400M에서 1위, 혼계영 400M 2위로 입상하였으며, 조재승 선수는 배영 200M 2위, 개인 혼영 200M 3위에 올랐다.
 
또한 제 2회 전국 수영대회에서 조재승(11세) 선수가 남자초등부 개인혼영 200M 1위, 접영 50M 2위를 한 것을 비롯하여 계영 400M에서 장성호, 이호선, 서미성, 조재승 선수가 2위에 올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그동안 온양천도초 수영부 선수들이 일구어낸 값진 성과를 보면,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거머쥐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조재승, 이호선 선수가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9월 2일부터 3일까지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32회 교육감배 수영대회에서는 금메달 5, 은 4, 동 2개로 명실상부한 수영명가로 온양천도초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손영만 교장은 “온양천도초 수영부 선수들을 위해 학교에서는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선수들의 노력, 학교의 관심이 우수한 성적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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