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민족통일아산시협의회(회장 곽노항)는 8월 15일 오전 6시 광복 제67주년 기념 상생과 공영을 위한 100m 초대형 태극기 휘날리며 아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아산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정거묵 전 아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고진수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교육 관계자, 맹준재 아산축협 조합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곽노항 회장은 “매년 광복절을 축하하며 아산시민이 함께하는 태극기 휘날리며 걷기대회는 전국 유일의 의미있는 행사”라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아산시민이 함께 결속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청→아산소방서 앞→송악사거리→ 온양온천역 앞→관광호텔사거리→아산시청까지 약5㎞를 걸었다.

한편 이날 민족통일아산시협의회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에게 가정용 태극기 1200개를,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에서는 우유500㎖ 1500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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