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 묘소 위토(位土)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묘소참배, 모내기 체험, 새참, 기념품 제공 등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2/06/04 [09:24]

이충무공 묘소 위토(位土)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묘소참배, 모내기 체험, 새참, 기념품 제공 등

아산시사 | 입력 : 2012/06/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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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갑륭)는 지난 6월 2일(토) 오후 2시 전통 모내기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충무공 묘소 위토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묘소참배, 모내기 체험, 새참, 기념품 제공 등의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서울, 경기, 전북, 충남 등 전국에서 가족단위로 총 90명이 참가하여 성왕니에 행사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묘소 앞에서 이루어지는 임진왜란 역사적 배경과 이순신장군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역사현장 학습의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이충무공 묘소 위토(位土,문중의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마련된 토지)는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으로 종손(13대 이종옥)의 가산이 쇠진되어 일본인 손에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1931년 5월 동아일보가 “민족의 수치”라는 사설을 통해 보도하여 전국 각지 2만여 명이 총 16,021원 30전의 성금을 모아 위토를 지키고, 현충사를 중건했던 우리 민족의 정성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정성으로 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린 뜻 깊은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고, 사라져가는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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