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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회장    © 아산시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아산시협의회(회장 김세영)는 29일 오전10시부터 온양팔레스호텔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사)탈북자동지회 김영옥예술부장을 초청 “남북의 동질성 회복과 통일”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시민교실은 통일에 대한 인식과 민족동질성에 대한인식.탈북자들이 체험하는 남.북의 민족적이질성.문화의 차이.통일에 대한인식과 차이점 등에 대한 설명과 북한의 계층별 소득상황 및 물가분석 등이 상세히 설명됐다.

김세영회장은 이번 통일에 대한 시민교실 운영과 관련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관심을 갖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6.25참전유공자전우회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6.25참전전우회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어 “김정일사망 이후 나약해진 세습권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김정은은 내부적으로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압박과 감시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대외적으로는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재개 움직임 등으로 남한은 물론 주변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발맞추어 우리도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전우회 장춘영회장을 비롯 회원들과 평통자문위원.복기왕시장.조기행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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