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출마 예정자가 지지을 호소 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사신문은 오는 제22회 4.10총선 출마예정자 들의 서면 인터뷰를 실시합니다( 후보자들의 인터뷰 순서되로 보도합니다).  두번째로 아산시 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 민주당 " 복기왕 출마 예정자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봅니다.

[2]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 복기왕 출마 예정자 인터뷰[2] 

○ 출마의 변

대통령실의 무리한 용산 이전,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방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이태원 참사,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등으로 국민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은 정치에 대한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대한민국의 국정을 바로잡는 선거가 돼야 합니다.

총선 승리를 통해 민의와 민생을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아산 정치 발전과 협치의 중심에 서서 지역 정치의 리더다운 역할, 책임지는 역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산시장,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등 행정과 국정, 의정까지 경험했고, 특히 중앙정치 무대에서 아산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국민의 편에서, 약자 편에서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은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내에서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시급합니다.

이를 위해 신창 등 서부권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산업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연계되는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구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하겠습니다.

지역화폐의 유용성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만큼, 예산 확대를 통해 동네 상점이나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 온양온천 옛 명성회복이 가능한가

시장 시절부터 온천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시장 시절에 도입한 어르신 목욕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은 물론 온천 도시라는 아산시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측면도 강했고, 온천과 의료, 관광 산업을 연계하기 위해 무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온천도시 부활을 위해 온천 의료 관광산업 활성화하고, 스파 재활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온양, 아산, 도고 등 지역 특성에 맞게 권역별 온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노인복지. 일자리창출 방안은

어르신을 위한 효도 정책은 저를 포함해 민주당이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누구보다도 더 신경쓰고 여러 정책들을 만들기도 하고, 기존 정책들은 더 확대해 왔습니다.

이번에 민주당은 총선 공약으로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점심 문제만큼은 해결할 수 있도록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이때 점심 도우미 수당을 인상하는 방안도 고려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간병으로 파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겠습니다. 개인의 비용 부담과 사회적 비극은 축소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퇴직한 전문인력을 비롯해 취약계층 노인 일자리의 고용안전을 실현하겠습니다.

○ 아산의 인구증가에 따른 주거, 교통대책은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으로 부동산경기가 침체 되고 있어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원도심 내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 환경 개선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장미마을 폐쇄 등과 같은 지역공동체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 문제 해결과 지역균형성장을 이루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공공 도시개발을 명품주거 단지로 추진하고, 모종과 권곡, 남성·신인 지구 등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도시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중교통에 사각지대에 있는 곳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환승시스템과 마중택시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버스승강장에 편의 시설을 설치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호선 풍기역의 개통과 인주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강화, 충무교의 차질없는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도심권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 청소년 일자리, 소상공인안정대책은

다양한 청년 활동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청년 인구의 지속적 유입과 과감한 창업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합니다. 청년 거점 공간 ‘나와YOU’와 같은 청년 센터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전월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공동주택 특별공급 등의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 경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속한 폐업과 재도전을 위해 폐업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으로 늘리고, 주유소나 목욕탕 등 철거 비용이 많이 드는 업종은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실질적 이자 감면 효과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이상 늘리고,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 22대 국회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가 바람직한 경쟁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정쟁만 남아 극단적 정치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과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경험하면서 여야가 어떻게 하는 것이 정말 국민을 위한 봉사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된 국회 운영인가라는 것들을 직접 실무 조율 과정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지금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는 여야의 갈등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싸우지 말라는 국민들의 따가운 비판을 새겨 대화와 타협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쟁이 아닌 협치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장점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입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전문성을 십분 살릴 수 있는 그런 의정 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아산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국회의원, 아산시장 8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입법과 행정, 중앙과 지방정부를 두루 경험하며, 국회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쌓아왔습니다.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아산과 충청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의 발전,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한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소통하고 대화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법 개정이 필요하면 법 개정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산이 키운 복기왕을 대한민국의 일꾼으로 써주시면,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복기왕 출마예정자 출마선언 기자회견 모습  © 아산시사신문

복기왕 출마예정자 유권자와의 대화... © 아산시사신문

복기왕 출마예정자 송년회 참석 모습© 아산시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