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시먹거리재단,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만전

2024년 공공(학교)급식 생산자 교육 및 설명회 개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4/02/20 [10:23]

(재)아산시먹거리재단,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만전

2024년 공공(학교)급식 생산자 교육 및 설명회 개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4/02/20 [10:23]

  먹거리재단 생산자교육 및 설명회 © 아산시사신문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이사장 박경귀)은 지난 2월 16일, 3월 공공(학교)급식 공급을 앞두고 생산자 통합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까지 공공급식 생산자와 학교급식 생산자 작부구축이 따로 이루어졌으나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올해부터 통합 작부를 구축하였다. 그동안 지역의 농업인들은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생산자로 나눠져 있었던 작부체계를 통합하여 운영해 줄 것을 아산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날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이 먹거리재단을 통하여 공급되기를 기다려 왔던 관내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동안 통합작부 구축을 위해 애써왔던 아산친환경학교급식생산자연합회 안복규 회장은 “통합작부 구축은 큰 의미가 있다. 아산의 농민들이 아산의 학생,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또한 前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유진돈 회장은 “학교급식이 까다롭고 힘들지만 생산자들과 영양교사들이 잘 소통하여 아산의 농산물을 잘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먼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이수향 기획생산팀장이 농산물 공급방법과 농가준수사항, 작부구축기준, 안전한 농산물공급을 위해 중요한 공급전 안전성검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였다.

 

이런 가운데 이번 공공(학교)급식 통합작부 생산자 교육이 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은 오는 3월부터 아산시먹거리재단이 학교급식센터로 지정되어 학교급식 농산물(쌀 제외)을 먹거리재단에서 학교로 직접 공급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농업인들은 연중 평균 안정적인 가격으로 아산시먹거리재단에 농산물을 공급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는 수수료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농산물로 학생들의 급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산시먹거리재단은 3월 학교와 어린이집의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생산자 교육 및 설명회를 통하여 지역농산물 공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이수향 기획생산팀장은 “향후 학교급식, 공공급식 뿐만 아니라 농부시장, 로컬푸드직매장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의 지역농산물 생산자를 발굴하고 품목별로 필요한 양을 예측하여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하며 지역의 중소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이동
메인사진
우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