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풀공예의 멋...초대형짚신, 5m대형멍석, 도래멍석 짜기,등 선보여

이충경 명인,"대형 멍석과 짚신으로 전국 최고에 도전하고 싶다"

김명기기자 | 기사입력 2023/10/22 [14:32]

짚풀공예의 멋...초대형짚신, 5m대형멍석, 도래멍석 짜기,등 선보여

이충경 명인,"대형 멍석과 짚신으로 전국 최고에 도전하고 싶다"

김명기기자 | 입력 : 2023/10/22 [14:32]

 

 

  © 아산시사신문

 

▲     ©아산시사신문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전통 공연이 열렸다.

 

이번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참여 한 아산짚풀연구회(회장 이충경)의 짚풀공예에 읍면동 11개 팀이 참가해 릴레이 새끼꼬기, 도래방석 짜기 및 청소년 새끼꼬기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빠른 시간에 짚풀을 엮기 위해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는 팀원들과 이를 응원하는 관람객들의 목소리로 장내는 뜨겁게 고조됐다.

 

이와 함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짚풀 여치집 만들기 등 짚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은 저잣거리에서 3m 초대형짚신, 5m대형멍석, 도래멍석 짜기, 짚신 짜기, 짚자리 엮기, 가마니 짜기, 새끼줄 꼬기 등 짚풀 공예인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에는 부모와 함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툭히 대형 멍석은 전통 혼례 때에도 멍석 위에서 신랑과 신부가 맞절을 하고, 명절이나 농한기가 되면 마을 앞 광장이나 여염집 마당에서 윷판을 벌일 때도 꼭 멍석을 깔아 판을 벌린 멍석은 농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충경 명인은 “짚풀공예는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농경문화”라면서 “이번 짚풀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짚풀공예의 정수를 경험하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은 물론, 이번 짚풀문화제에 이어 다시 "한번 대형 멍석과 짚신으로 전국 최고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리 짚풀공예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변화로 지금은 사라져 가고 있으므로 여러분의 많은사랑이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허수아비둘/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아산시사신문

 

초대형짚신  © 아산시사신문



  체헴© 아산시사신문

 

  체헴 1© 아산시사신문

 

   대형 돗자리1© 아산시사신문

  대형 돗자리2© 아산시사신문

 

  공과짚신 채험장2© 아산시사신문

 

   가마니 채험장© 아산시사신문

 

  돗자리체험장©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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