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 아산시사신문

추석 명절 말씀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공동체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지철 교육감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기후 위기로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도 올해 추석을
무척 기다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추석에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밝고 고운 한가위 달님에게 소원도 빌고
오순도순 송편도 빚는 풍요가 있길 바랍니다.

 추석 연휴가 긴 만큼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싹 씻어 버리시고

모든 걱정 근심에서 벗어나

가족, 친지와는 정을 나누는 편안한 시간,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충남교육에 보내주신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충남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가정에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꽃이 피어나고

풍요가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