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중(교장 남정옥) 농구부(감독 임종웅, 코치 박범익)가 지난 30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온양여중 강주하가 팀 공격을 이끌고 이효주와 유은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선일여중을 접전 끝에 52-46로 이겼다. 온양여중 강주하(3학년, 171cm, G)는 선일여중과의 맞대결에서 14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하며 여자 중등부 MVP로 뽑혔다.
온양여중 농구부를 이끄는 박범익 코치는 “마지막 경기까지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꼭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컸는데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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