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민선8기 아산 농업의 새시대를 열다

김정규소장, ‘함께 잘 살고 신나는 농업·농촌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 다.’고 밝혀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2/10/18 [11:12]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민선8기 아산 농업의 새시대를 열다

김정규소장, ‘함께 잘 살고 신나는 농업·농촌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 다.’고 밝혀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2/10/18 [11:12]

 

▲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시정브리핑 하는 장면    ©아산시사신문

 

 18일,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정브리핑을 통해 올해 농정현황과 민선8기 농업분야 역점 사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주요 역점사업 중 첫째로는 “판로 걱정 없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 대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재 10개소에서 2026년까지 17개소로 확대하고,2023년도에 배방 신도시 지역에 농협직매장 1개소, 아산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금년 12월 건립 완료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산시 농산물을 공공급식, 단체급식등 지역 내에서 본격적으로 소비 확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사용을 53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와 아산농산물 상용화 메뉴 개발,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로 확대, 신선 농산물 수출을 현재 7품목 100억 규모에서 더욱 확대하도록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농산물 판로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역점사업으로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금년도에 처음 도입하여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51명을 15개 농가에 매칭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11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 모집을 목표로 추진하여 내년 3월부터 일손부족 농가에 매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에서 직영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를 현재 89종 598대에서 2023년까지 92종 623대로 확대하며, 거리가 멀어 농업기계를 빌리기 번거로운 점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농협 위탁경영을 활용한 권역별 분산형 임대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관내 9개 농협 70종 295대에서 2023년까지 75종 320대로 확대하여 농촌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악취 걱정 없는 쾌적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기위하여 2022년도에 악취중점관리농가를 대상으로11개 사업, 19억 원을 투입하여지원하였으며, 2023년도에는 신규사업으로 양돈농가 4개소에 ICT활용 악취저감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의 이미지 탈바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번째는, 청년들이 농업에서 미래를 꿈꾸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도록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1개 사업, 10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였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64명의 청년창업농을 육성하였고, 향후 매년 14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11월 완공 예정인 미래농업인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농업인 정착을 지원하여젊은 농촌으로 변화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며,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스마트팜을 확산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다섯째로, 아산시 염치, 송악, 선장, 도고, 신창면 등 서남부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농촌협약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균형있는 농촌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여섯째로, 민선8기 역점추진사항인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2023년에는 신정호 상류지역 농경지 8.5ha에 친환경 생태농업단지인 「에코 농(農)파크」를 조성하고, 전통 농경문화 축제를 연중 추진하여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함께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혁신의 선두에서 흔들림 없이 뛰겠으며,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시정브리핑 하는 장면

 

- 민선8기, 아산 농업의 새시대를 열다 -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반갑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정규입니다.

 

먼저, 시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37만 아산시민, 농업인,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 시정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금년도 농작물 작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는 4월초 저온 및 서리, 4월 하순의 호우, 강풍, 6월 하순의 집중호우, 7월 폭염가뭄 등 자연재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8~9월 태풍 피해가 없어 평년작 이상의 농산물 수확이 예상됩니다.

우선, 벼농사는 전년대비 4% 정도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평년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벼 수매가격은 40kg포대 기준 55,000~56,000원 (전년도 65,000원/40kg) 내외로 전년 대비 15%이상 하락된 가격이 예상되어, 농업인들의 근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쌀값 하락 예상에 따라 우리시는 생산기반 다양화 및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고, 생산된 쌀이 전량 수매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배는 작황호조로 전년대비 약 10% 생산량이 증가하여, 15kg 기준 38,000~42,000원(전년도 48,000원)으로 전년보다 16% 하락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무, 배추, 쪽파의 재배면적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고 작황은 평년작으로 김장철 채소가격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판로 걱정 없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지역 내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하여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재10개소에서 2026년까지 17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3년도에 배방 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농협직매장 1개소, 아산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급식 확대 등 유통체계 구축을 위하여지난해부터 건립을 추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금년12월 건립을 완료하고, 시 출연기관인 “아산시 먹거리재단”의 위탁운영을 통하여, 우리시 농산물이 공공급식, 단체급식 등 지역 내에서 본격적으로 소비 확대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역 외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하여우리시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사용을 현재 47품목에서 내년에는 53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매출액 75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동브랜드를 홍보하고 포장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체와 연계한 아산농산물 상용화 메뉴를 개발하고, CJ 등 유통업체와 연계하여 판로 확대등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신선농산물 수출을 현재 7품목 100억 규모에서 더욱 확대하도록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농산물 판로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올해처음 도입하여, 현재 베트남 외국인근로자 51명을 15개 농가에 매칭하여 운영 중이며,

금년 11월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 모집을 목표로 신청 접수를 추진하고, 내년 3월부터는 일손부족 농가에 매칭하여 농번기 영농현장에서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시에서 직영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를 현재 89종 598대에서 2023년까지 92종 623대로 확대하며,

 

거리가 멀어 농업기계를 빌리기 번거로운 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9개 지역농협에“위탁경영을 활용한 권역별 분산형 임대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70종 295대에서 2023년까지 75종 320대로 농업기계를 확대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셋째, 악취 걱정없는 쾌적한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축사 악취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2022년도에 악취중점관리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악취저감제 시스템, 퇴비화 기계장비 지원 등 11개 사업, 19억 원을 투입하여 축산업 이미지 탈바꿈에 노력해 왔습니다.

2023년도에는 신규사업으로 양돈농가 4개소에 1억8천만원투입 “ICT활용 돈사 악취저감시스템 시범사업”을 지원하여 돈사 악취를 저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악취민원 최소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23년 3월, 30억 규모의 축산 악취개선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하여 2024년부터 종합적으로 축사 악취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청년들이 농업에서 미래를 꿈꾸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도록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지원책을추진하겠습니다.

 

우리시는 2022년 11개 사업, 10억원을 투입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마케팅, 브랜드 개발 비용 등을 지원하였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64명의청년창업농을 육성하였고,향후매년 14명의 청년창업농 육성을목표로 관련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11월 완공 예정인 미래농업인센터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과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과 고령화된 농촌 사회를 젊은 농촌으로변화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청년농업인 중심의 스마트팜을 2019년부터 현재까지41개소 20ha를 조성해 왔으며, 2023년까지 48개소, 25ha로 확대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염치, 송악, 선장, 도고, 신창 등 서남부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농촌협약 사업 추진으로 균형있는 농촌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대상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약 300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을 통한 읍․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아산시지역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여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기하겠습니다.

우선 2023년에는 염치읍, 송악면, 선장면 기초생활거점센터착공을 시작으로, 서남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을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여섯째,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인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신정호 아트밸리 상류지역 농경지 8.5ha에 친환경 생태농업단지인 「에코 농(農)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벼 생육과정과 함께하는 테마로 ‘무동력 농경문화축제’를연중 추진하여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부서별 704개의사업에1,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농업인에게는 농업생산의 지속성 유지와 소득향상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공급하기 위하여 관련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는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37만 시민 여러분 !

아산시 농정은 “함께잘 살고, 신나는 농업‧농촌”을 위해 변화의 선두에서 흔들림 없이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브리핑을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18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 정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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