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문화재단은 올해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은행나무길 일원, 온양온천역 광장, 천안아산역 일원에서 3회에 걸쳐 추진한 2021 가을기획 공연 <Aㅏ~산산한 가을힐링 버스킹(이하 가을 기획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가을 기획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공연 기회 제공 및 다시 시작할 수있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아산문화재단주최·주관으로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아산시의 대표축제인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를 소개하는 전시와함께‘나도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 등, 소소하지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아산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잃어버린 예술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상실한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가을 기획 공연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공연 관람에 협조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확대되는 요즘, 시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마음의위안을 얻고 혼자가 아닌 아산시와 함께 이겨낼 시간이 되었길바란다”고밝혔다.
또한 오세현 아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재단의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아산시민들의 일상회복을진심으로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가을 기획공연의 전체 내용은 (재)아산문화재단유튜브를 통해재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