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수도권 전철역사 탕정역 개통
30일, 탕정역 광장서 개통식 열려...50만 자족도시 발판 마련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10/29 [08:00]
탕정역의 출발을 알리는 개통식이 30일 탕정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탕정역 개통을 축하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탕정역 개통은 아산시의 큰 경사인데 코로나19로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탕정역이 개통되기까지 물심양면 협조해 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사자로 참여한 어린이는 “이제 집 근처 전철역을 이용해 온양온천시장도 구경하러 가고 터미널에 있는 영화관도 놀러 갈 수 있게 됐다”며 “탕정역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탕정역 개통은 주변 아산신도시의 견고한 발전을 예고하는 것”이라면서 “아산시의 ‘50만 자족도시’라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오세현 시장이 역사을 살피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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