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고충처리위원회(지방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세미나, 아산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1/09/09 [12:20]

시민고충처리위원회(지방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세미나, 아산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09/09 [12:20]

 

  시민고충처리위원회(지방옴부즈만) 활성화를 충청권 세미나 모습©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에서 주관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지방옴부즈만) 충청권 세미나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와 함께 기초지자체인 대전 대덕구, 충북 청주시, 제천시, 영동군, 충남 보령시, 부여군, 공주시 등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과장의 제도법령 설명 및 운영방식 소개에 이어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아산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설치 운영 현황소개와 질의·답변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신동택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위원은 제도가 시행된 지 1년도 안 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이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모범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발표하며 참가한 지자체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정재창 민원조사기획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미설치 지자체는 이 제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설치를 하게 될 것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지자체 간 벤치마킹과 정보 공유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권익위원회에서도 고충처리위원회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2020년 5월에 제정된 조례에 근거해 올해 1월 1일부터 충청남도 시군에서 최초로 상근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7월 말 현재 52건의 다양한 고충민원을 접수한 바 있으며 그 처리 현황은 시정권고·의견표명이 7건, 합의 조정이 3건, 상담안내가 38건, 이송·이첩이 3건, 각하 1건, 조사 진행이 1건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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