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11/17 [15:00]

2020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11/17 [15:00]

 

 

윤찬수 부시장과 모범 외국인노동자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노동자 소속 기업 동료들과 이주노동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아산시는 고국을 떠나 먼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동료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공동체활동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외국인노동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주)한국휘쉬바크 존(필리핀) ▲(주)한국휘쉬바크 조조(필리핀) ▲(주)제이에스케이 지매드발지르(몽골) ▲(주)제이에스케이 알탄사가이(몽골) ▲㈜금성씨에스피 라비(네팔) ▲㈜금성씨에스피 수베드(네팔) ▲㈜(주)아산섬유 산탄(캄보디아) ▲솜 베스나(캄보디아) ▲재운테크 도안 반 빈(베트남) ▲명품산업 르 반 트엉(베트남)이다.

 

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외국인노동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와 더불어 사는 이웃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두렵고 걱정되는 어려운 시기에 타국에서의 생활이 힘드시더라도 여러분 모두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차별 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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