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순신 정론』 확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오는 14일,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공동으로.. - 오는 14일,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공동으로 - ▲이순신 참가해전의 횟수 재검토 ▲임진왜란 시기 합포 해전지 재검토 ▲거북선의 층구조, 화포 수, 거북선을 이용한 전술 ▲이순신 동상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 4주제 다뤄져...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소장 제장명)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센터장 강희승)는 오는 14일(금) 오후, 창원에 소재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진해구 소재)에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이순신 정론> 확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순신연구소 관계자는 “‘이순신 정론’ 확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는 이순신 장군이 주는 교훈을 올바르게 확립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전파하고자 함에 있다”며 “현재 논란이 있는 4가지 주제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정론을 확립하고자 마련된 것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1주제 중 하나는 “이순신 참가 해전의 횟수 재검토”이며 다른 하나는 “임진왜란 시기 합포 해전지 재검토”로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소장이 발표하고, 토론은 해군 제독을 역임한 강희승 이순신리더십센터장이 맡아 한다.
또, 제2주제인 “거북선의 층(層)구조, 화포 수, 거북선을 이용한 전술”은 정진술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의 송은일 박사가 토론을 주관한다. 제3주제인 “이순신 동상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은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 김일환 교수가 발표하고,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이수경 박사가 토론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전국의 이순신 전 유적지에 건립되어 있는 이순신 동상이 왜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칼을 든 모습으로 건립되었는지 그 연원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이순신 동상 건립 시 정확한 모습은 무엇인가에 대해 정립하고자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장명 이순신연구소장은 “이러한 토론 주제는 여전히 이순신의 해전 참가횟수를 근거가 없는‘23전 23승’을 채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정론을 확립하고자 하는 것이며, 합포해전지 역시 오늘날 진해에서 벌어진 해전임에도 여전히 마산 합포라고 주장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문의전화 : 이순신연구소 041-530-4545 ※ 토론회 일정표 : 하단 참조
토론회일정표계획 등록 13:30~13:40 식전행사 이순신 노래 (가수 청임) 13:40~14:00 환영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장 축 사 창원시 부시장 14:00~14:50 제1주제 발표 및 토론 - 주제 : 이순신 참가해전의 횟수와 합포해전지 검토 - 발표자/토론자 : 제장명(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강희승(센터장) 14:50~15:00 15:00~15:50 제2주제 발표 및 토론 - 발표자/토론자:정진술(전 해사교수)/송은일(전남대 이순신해양 문화연구소) - 발표자/토론자 : 김일환(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이수경(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17:00~17:50 종합토론 좌장 : 제장명 청중석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식의 토론 진행 17:50~ 폐회 18:00~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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