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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산동에 소재한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기산점(대표 오규명)이 21일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오직·강연식)과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전달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키움 재협약을 체결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기산점은 2016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맺고 매월 5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9월 식당을 재오픈하면서 재협약을 통해 후원금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재협약을 맺은 오규명 대표는 “식당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덕분에 이렇게 식당을 하고 있는데 수익의 일부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아 갈 수 있어 도리어 기쁘다.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온기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오직, 강연식 공동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속적인 후원협약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그 기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기산점은 이외에도 다양한 후원 및 기부 활동에참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