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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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간 선거운동을 펼쳐온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는 12일 저녁 온양온천역 앞에서 가진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및 지지자들과의 마지막 집중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세현 후보는 “그동안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고자 노력했다”며, 그동안의 열성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쳐준 운동원들과 자원봉사자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아산시민들에게 “내일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첫걸음을 떼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꼭 투표에 참여해 내 삶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오세현 후보는 경쟁 후보인 이상욱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기준 바른미래당 후보에게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는 위로의 말을 남기며, “결과에 상관없이 앞으로도 우리 고향 아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그동안 간절하고 진실된 모습,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유세를 이어온 오세현 후보는 이날 저녁 늦게까지 아산 시내 전역을 돌며 마무리 유세를 펼친 후 자정이 다 된 시각 집으로 돌아가며 “아산 파이팅, 더불어민주당 파이팅”을 외치며 엄지를 힘껏 펼쳐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