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상욱 아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저 혼자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바꿔나가겠습니다"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8/05/12 [13:10]

자유한국당 이상욱 아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저 혼자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바꿔나가겠습니다"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8/05/12 [13:10]

 

 

▲     © 아산시사신문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이상욱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성일종 충남도당 위원장, 이명수 의원, 함께 경선을 치루었던 박경귀 원장, 자유한국당 아산시 시·도의원 후보자 등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12일 11시 온천대로 이상욱후보선거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열심히 뛰라는 의미에서 “빨간운동화 전달식”과, 원팀을 이루어 필승을 다짐하는 “장미꽃 한마음”결의식의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되기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상욱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이상욱 후보야 말로 아산의 발전을 위해 능력과 경험과 지방행정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두루 갖춘 유일한 후보로서 우리 자유한국당의 보배이다.”라고 소개하며 아산시민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먹고살기 힘든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으로 완전히 뒤바뀔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하며 경기도지사와 노동부장관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하며 아산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유한국당의 열기가 충남도지사를 당선시키고 대전과 충북과 세종으로 이어져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로 출마인사말을 한 이상욱 후보는 “시대가 뜻이 있어서 저 이상욱을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로 불러내었다고 확신합니다. 아산시민 여러분! 끝까지 성원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여러분께서 꿈꾸던 너와나,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아산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아산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욱 후보는 “아산시장 예비후보에서 아산시장 후보로 “예비”자를 떼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오늘을 기다리면서 많은 아픔과 고통을 참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가슴 속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고통을 참고 이겨내는데 늘 함께 해준 제 아내 김동남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뼈아픈 시련 속에서도 저는 아산 시민들의 격려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아산의 구석구석을 다녔습니다. 힘내라며 저의 어깨를 다독여 주신 어르신들, 제대로 바꿔 달라며 두 손을 꼭 잡아 주신 전통시장의 어르신들, 밥 먹고 가라고 손을 잡아채신 경로당의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저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가 희망이 되었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욱 후보는 “정치인 시장인 전임 시장의 지난 8년의 아산은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은 사라졌고 오직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인기만을 관리하는 행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창조적 행정이 아닌 관리하는 행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은 아산시 개청 이래 최악의 한 해였습니다.”라고 지적하며 “아산시 개청 이래 최악의 한 해에 재직했던 후보에게 다시 아산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더더욱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관심 있다는 말처럼 11개월 동안 부시장으로 근무하면서 본인의 다음 선거만을 생각했을 후보에게 아산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정치인 출신 시장의 8년간의 행정을 두둔하고 비판 없이 관리만 할 전임 시장의 아바타에게 아산의 행정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아산시를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바꿔 나가겠습니다. 정치가 아니라 따뜻한 행정으로, 저 혼자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바꿔나가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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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인사말 전문>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또한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

아산시장 후보 이상욱 입니다.

아산시장 후보 이상욱을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서도 자리를 빛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시민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산시장 예비후보에서 아산시장 후보로 “예비”자를 떼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10년 전에 서산시 부시장을 끝으로 23년여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고향 아산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고향에 와서 아산시장 출마를위해예비후보로 활동했지만 현실 정치 앞에서 두 번의 실패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을 기다리면서 많은 아픔과 고통을 참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고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가슴 속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고통을 참고 이겨내는데 늘 함께 해준 제 아내 김동남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뼈아픈 시련 속에서도 저는 아산 시민들의 격려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아산의 구석구석을 다녔습니다. 많은 행사장에 참석하면서 시민들과 눈높이를 같이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어울리기 위해 산악회를 따라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모임과 개별적인 만남을 통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힘내라며 저의 어깨를 다독여 주신 어르신들, 제대로 바꿔 달라며 두 손을 꼭 잡아 주신 전통시장의 어르신들, 밥 먹고 가라고 손을 잡아채신 경로당의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저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가 희망이 되었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정치인 시장인 전임 시장의 지난 8년의 아산은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은 사라졌고 오직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인기만을 관리하는 행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창조적 행정이 아닌 관리하는 행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은 아산시 개청 이래 최악의 한 해였습니다.

 

인·허가와 관련해서 비리가 여러 건 발생하였고, 업체선정 과정에서의 특혜 시비로 많은 문제를 발생시켰습니다. 부정금품수수 등으로 인해 아산시청이 사정당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그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공직사회가 크게 흔들렸고 아산시의 이미지에도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아산시 개청 이래 최악의 한 해에 재직했던 보에게 다시 아산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더더욱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관심 있다는 말처럼 11개월 동안 부시장으로 근무하면서 본인의 다음 선거만을 생각했을 후보에게 아산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정치인 출신 시장의 8년간의 행정을 두둔하고 비판 없이 관리만 할 전임 시장의 아바타에게 아산의 행정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아산시를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바꿔 나가겠습니다. 정치가 아니라 따뜻한 행정으로, 저 혼자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바꿔나가겠습니다.

 

제가 지난 10년 동안 야인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었습니다. 부시장이나 도청 국장으로 근무할 때 들리지 않았고,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결과 저에게는 야인 생활 10년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자산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산의 발전이 아산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30쎈티 정도라고 하는데 이성적 행정에서 따뜻한 행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10년의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겉절이는 한 두번 먹기에는 신선한 맛이 있을 수 있지만 계속 먹기에는 맛이 없어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묵은지는 계속 먹어도 먹을수록 맛이 있고 질리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십니다. 바로 저는 묵은지와 같은 숙성된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이제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뿐입니다. 기필코 싸워서 이겨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상욱이 희망하고 아산시민이 꿈꾸던 아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동안 이상욱의 행적과 철학을 믿고 아산시정을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아산발전을 통해 아산시민의 행복을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현장행정을 통해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2018년을 아산의 희망을 위한 원년의 해로 다짐하면서 아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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