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교실은 2개 반으로 주 1회씩 운영되었으며, 호랑나비, 큰줄휜나비, 제비나비, 장수풍뎅이 등 곤충들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직접 표본도구를 이용해 곤충표본을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아산시생태곤충원의 체험교실 담당자는 “평소 책이나 동영상을 통해서만 접했던 곤충들을 직접 만지고 표본을 만들면서 자연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질 수 있을 것이다”면서 “앞으로‘찾아가는 곤충교실(가칭)’을 비롯하여 돌아오는 겨울방학에도 표본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생태곤충원에서는 지난 6월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어느 여름밤의 반딧불이’행사가 8월 21일 까지 한번 더 진행되고 있어 여름방학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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