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선터장 이성수)와 사회봉사센터(선터장 윤운성)는 지역 다문화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4일(토)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수, 윤운성 센터장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50여명과 탕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이 참여해 사랑의 김치 40box을 담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김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선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탕정면 장애인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40세대를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이성수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우리의 음식문화인 김장김치에 대한 체험기회를 갖게하고 또한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선우문 탕정면장은 “대학이 먼저 나서서 뜻 깊은 '나눔행사를 만들고 사랑이 담긴 김치를 전달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나눔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