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제13회 한마음 축제 성료

구조합장,“우리농산물 시장개방에도 끄떡없다”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4/10/25 [06:34]

아산원예농협,제13회 한마음 축제 성료

구조합장,“우리농산물 시장개방에도 끄떡없다”

아산시사 | 입력 : 2014/10/25 [06:34]
▲   구본권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아산시사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구본권·)은 10월 25일 오전 10시 방축동 소재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앞 공터에서 조합원, 복기왕 아산시장,이명수 국회의원, 강태언·이택영 전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시·도의원, 양태길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전국 시·군 원협·농협·축협관계자 및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축제 및 제13회 아산배·사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 날 구본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한마음축제에 저 멀리 하와이까지 세계로 수출하는 아산배에 관심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수출바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과수농가들이 소비위축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수출시장에서는 우리 한국산 배를 모방한 저가 중국배의 공세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합장으로서 그 무거운 마음을 떨칠 수 가 없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저하고 실망보다, 지금까지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면, 우리과수산업은 지금보다 한 단계 위로 도약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대처해준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조합원과 소비자들의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깊다면 우리농업은 어떠한 시장개방에도 끄떡없는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개회식 및 내빈소개, 품평회 시상식, 축사, 커팅식, 가수왕 선발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발리·재즈댄스공연, 행운권 추첨,등 다체로운 행사로 조합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13회 아산배·사과 축제 품평회 입상자
▲배 부문[신고]
△대상 이흥휘<아산시 둔포면 이화동길280>
△금상 하재선<아산시 둔포면 신왕리193 >
△은상 방윤석<아산시 음봉면 쌍용길124>
△ 장려상 윤규현<아산시음봉면 신휴리338
▲배 [기타]
△ 은상 차재욱<아산시 둔포면 이화동길26-6>
△ 장려상 박부돌<아산시 음봉면 신휴리2구 산47-1>
△ 대과상 복광수< 아산시 시민로180번길137>

▲사과 부문[후지]
△금상 송근흥<아산시 영인면 역리73>
△은상 송상현 <아산시 영인면 역리1구78>
△장려상 유제배<아사시 선장면 죽산리176-1>(상패/25만원)
▲사과 [기타]
△은상 윤용순<아산시 영인면 성내안길10-2
△대과상 김선용 <아산시 탕정면호산4리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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