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불법주정차 단속 후 뻥 뚫린 도로

풍물5일장 외부상인들 일부 반발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4/08/14 [09:03]

아산시,불법주정차 단속 후 뻥 뚫린 도로

풍물5일장 외부상인들 일부 반발

아산시사 | 입력 : 2014/08/14 [09:03]
▲  단속 전 모습   © 아산시사
▲  단속 후 모습   © 아산시사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철도하부공간의 풍물5일장 고시 외 지역(인도)에서 상거래 행위로 보행자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지난 7월4일부터 계도와 함께 8월14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그러나 고시 외 상인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시는 풍물5일장 계도 반 6개과 경제과·안전관리과·교통행정과·도로과·유통지원과·위생과를 편성해 중점계도기간으로 8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설정하고, 1차적으로 8월 14일 경제환경국 소속직원, 먹거리TF팀(4개과)이, 2차 8월 19일~9월 14일 경제과 외 먹거리TF팀(4개과) 3차(9월 19일~29일) 아산시 전체 남자직원(읍·면·동 제외)을 동원해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단속에는 상인들의 항의로 고성이 오가는 등 작은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계도반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점검, 포장마차 위생점검 및 화기사용(LPG), 축산 부산물취급 등을 중점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그간 풍물시장 이용객 증가로 교통 무질서 및 혼잡에 따른 사고위험이 증가해 시민 교통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가 시급해 14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일 주·정차 금지구역을 재지정하고 같은 달 14일 상인회에 주·정차 단속안내를 통지했으며 13일까지 단속 사전안내 및 홍보를 해왔다.

단속반은 단속안내장 배부 및 차량 안내방송, 불법주정차 차량 전면부에 스티커 부착, 지도단속 불응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주차단속을 피해 인근 상가앞에다 마구잡이로 주차를 해 상가주민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있다. 한편 상가상인들은 장날이면 외부차량으로 인해 피해가 막심하다며 같은 상인으로서도 해도해도 너무한다며, 더욱이 차량에 연락처 전화번호마져 없다며 불편한 심기을 들어냈다.

▲불법주차단속을피해 인근상가앞 입구까지 막은채로 주차해있는 상인들차량 ...    ©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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