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열 의원, 용화지구 내 학교설립 촉구

아산시 "한 치 앞을 보지 못 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명기/기자 | 기사입력 2013/05/28 [11:32]

성시열 의원, 용화지구 내 학교설립 촉구

아산시 "한 치 앞을 보지 못 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명기/기자 | 입력 : 2013/05/28 [11:32]
 
▲  성시열의원 © 아산시사
아산시의회 제164회 본회의에서 성시열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용화도시개발지구 내의 학교용지 내 1만 4000㎡ 위에 학교를 신설키로 했다.무산된 학교용지 해지와 관련하여 "아산교육지원청이나 아산시가 한 치 앞을 보지 못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질타했다.

성시열의원은 아산시에서 아파트 부지 내에 학교용지에 대해서 "예측을 해 가지고 했으면 보다 더좋은 학교를 만들었을 텐데, 상당히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상당히 행정에 대해서 불신하고 있다. 도시개발지구 내에 학교용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해제가 돼  이런 현상이 왔다며, 아산시에서 학교용지에 대해서 "예측을 해 가지고 했으면 주민들의 불신은 없었을 것이다"고 덧붙었다.

용화도시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무산은 당시 아파트 및 건설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사실 언제 착공을 할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도 교육청이나 지원청에서 판단한 결과 학교설립에 대해서는 그렇게 급하지 않아 폐지를 시킨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당시 재정부족과 경기불황 등의 이유로 지난 2008년 5월 교육기관에서 부지매입을 포기함에 따라 2009년 9월 학교용지가 폐지되었다. 현재는 준 주거지로 용도가 변경된 상태이며, 용화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용화도시개발지구와 용화정수장 사이에 2010년도 2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학교용지로 지정 고시되어 있어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2016년도 3월 개교를 목표로 30학급 천여 명 규모의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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