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함께 뛰는 사람들...

아산문화재단,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실현

김명기/기자 | 기사입력 2012/11/26 [20:36]

예술과 함께 뛰는 사람들...

아산문화재단,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실현

김명기/기자 | 입력 : 2012/11/26 [20:36]
▲ 문화 예술과 함께 하는 오늘의 주역들...    ©아산시사
 충남지역신문협회(이하 충지협)는 지난 21일 세종시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제 소임에 충실한 일꾼들을 엄정하게 선정하여 낙점된 사람들에게 분야별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을 수여했다. 문화부문에서는 충청권에서 아산지역이 유일하게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복기왕, 이하 문화재단)의 맹주완 상임이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재단은 2008년 ‘아산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이라는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2010년 하반기부터 아산시의 축제 및 크고 작은 행사들에서 진정한 주관자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축제문화팀과 공연예술팀으로 나뉘어 있고, 맹주완 상임이사가 재단업무를 총괄하며 송은영 축제문화팀장을 위시하여 박미영, 서원순, 홍덕표, 이진경 팀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지금 이순간도 ‘함께하는 예술, 나누는 감동’이라는 케치 프레이즈를 걸고 아산시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호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문화재단이 하는 사업은 자체사업, 시 위탁사업, 국가지원 공모사업 등 다양하다. 먼저 자체사업으로는 ‘초청기획공연’(년12여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년45여회)사업 등이 있으며, 시 위탁사업으로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과학생태공원 반딧불이 축제’ 등 문화재단은 설립이후부터 현재까지 120여회 이상의 행사를 치러냈다. 그리고 국가지원 공모과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 한 해 동안 3건이나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초청공연기획’사업은 유료객석 점유율에서 80%내외를 보임으로서 전국 평균 50%내외를 기준으로 보면 이뤄낸 성과가 크다고 하겠으며, 축제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이순신축제’의 방향성 제시와 아산시의 대표관광자원인 온천을 활용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유치방안 및 방향성 논의로 2013년에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아산시에서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맹주완 상임이사는 “저는 21세기 소통의 매개체는 문화와 예술이라고 봅니다. 또한 다양화와 새로움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야 할 책임이 막중함을 느낍니다. 축적된 지역적 문화적 전통을 계승해 나가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은 필수적이라고 봅니다”라고 얘기하며, 앞으로 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과 우리의 삶이 하나의 생활문화예술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산시가 따뜻하고 건강한 문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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