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과 함께 하는 토요일 (토요방과후학교 북페스티벌 개최)   © 아산시사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지난 24일(토) 온양용화중학교에서 관내 초·중 학생, 학부모,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북페스티벌은 책 읽는 아산독서캠페인과 토요방과후학교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오전 1부에서는 탁석산 작가의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하고, 제 2부에서는 1,2교시를 나누어 코넬노트법과 마인드맵, 독서토론, 교육연극, 나를 돋보이게 하는 스피치, 내 마음의 시, 청소년 언어 문화와 인성, 책 만들기 등 7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수업이 이어졌다.

북페스티벌에 참여한 온양여중의 이예솔 학생은 “북콘서트를 통해 진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2부 체험프로그램의 노트작성 방법이 당장 기말고사 공부에 매우 유익 할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3년에도 학생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과후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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