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 2대 박한규 청장 취임

박한규 전 천안 부시장이 최종 선발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1/07/08 [11:25]

황해경제자유구역청 2대 박한규 청장 취임

박한규 전 천안 부시장이 최종 선발

아산시사 | 입력 : 2011/07/08 [11:25]
 
▲  박한규 청장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1일 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박한규  (53세)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충남도와 경기도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박한규 전 천안 부시장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박한규 청장은 보령 출신으로 중대사대부고와 서울시립대 토목공학 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공학석사와 美 콜로라도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84년에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건교부, 내무부 등 중앙부처를 두루 거치고 1994년 충남으로 전출, 서산·논산·천안부시장, 충남도 복지환경국장, 공무원교육원장, 경제통상국장(실장) 등 기술고시 출신의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제통상국장 재임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발족을 추진하였으며,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쉽을 겸비하고 외국어(영어) 능력이 수준급으로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업무를 공동 추진해야 하는 청장 적임자로 낙점되었다. 

 개청 4주년을 맞이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제2대 청장으로 취임한 박한규 청장은 그동안 한화의 사업중단, LH의 사업 포기로 축소 개발에 가닥을 잡은 송악, 인주, 포승지구에 대한 원점에서의 새로운 출발의 과제를 안고 있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지난 6월 말 당진 송악지구 394만평 중 180만평내외, 아산 인주지구 394만평 중 189만평내외로 축소하여 개발하고 서산 지곡지구와 화성 향남지구는 지구지정해제 방침을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상태이다.(평택 포승지구는 축소 검토 중)

이에 제2대 박한규 청장의 취임은 축소가 가시화되는 지역에 대한 조속한 사업시행자 선정과 해제되는 지곡, 향남지구에 대한 행정절차도 마무리 해야 하는 등 새로운   전환점에 와 있다.

박한규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앞으로 평택·당진항은 대 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의 제1의 관문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 확실시 되고 있고, 특히 항구와 서해대교 중심으로 삼각벨트로 연결된 송악, 인주, 포승지구는 우리나라 100년 대계의 먹거리 창출이 가능한 지정학적 위치로 기대 된다며 ,현 시점에서 문제점을 재 분석하여 단기적, 중·장기적 해결방향을 설정하고, 현안 과제인 조속한 사업시행자 선정과 국내·외기업 유치 및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비상체제로 추진해 나갈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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