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은 했지만 교육은 놓쳤다”...이병학(學), 아산 교육‘혁신 프로젝트’발표신도시 과밀·원도심 공동화 동시 해결... 생활권 중심 교육환경 재설계
- 신도시 과밀·원도심 공동화 동시 해결... 생활권 중심 교육환경 재설계 - 신도시 과밀 해소 3대 방안 제시... 학교 신설·배정 개선·분산형 교육 도입 - 원도심 학교,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전환... “아이들이 다시 찾는 학교로” -“특정 지역 아닌 충남 전체 기준 재설계... 지역별 맞춤형 균형 추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병학(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은 아산 지역 교육 현장 점검과 학부모·교육 관계자 의견을 바탕으로, 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공간을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아산 교육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아산은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지만, 교육 환경은 그 속도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신도시는 과밀학급 문제, 원도심과 읍면 지역은 학생 감소로 인한 공동화라는 이중 구조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통학 거리 증가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교 배정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제는 학생의 삶과 이동을 중심으로 교육환경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짚었다.
■ “신도시 과밀, 더 미룰 수 없다”... 종합적 접근 특히 신도시 지역의 과밀 문제에 대해서는 보다 직접적인 해소 방안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한 학교 신설 및 학급 증설 적극 추진 ▷ 생활권을 고려한 학생 배정 체계 개선을 통한 통학 부담 완화 ▷ 인근 학교 간 연계를 통한 ‘분산형 교육 운영 모델’ 도입 검토 등을 통해 과밀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과밀 문제는 단순히 교실을 늘리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학생의 이동, 생활권, 학습 환경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떠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학교로”... 원도심 교육 재생 이번 프로젝트는 신도시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원도심 학교를 살려, 어디에 살든 아이들이 불편 없이 배우고 머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 노후 특별실을 ‘지능형 과학실’, ‘에듀테크 기반 학습공간’, ‘창의 융합 스튜디오’로 단계적 전환 ▷ 도서관을 학습·휴식·탐구가 결합된 체류형 ‘프리미엄 학습 공간’으로 재구조화 ▷ 읍면 지역 학교에 대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인프라 우선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둔포·영인·인주 등 북부권 학교에 대해서는 “안전 보강을 기본으로, 생활권 변화에 대응한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형 스마트 스쿨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충남 전체 기준 재설계”... 교육격차 해소에 총력 이병학 예비후보는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며 “시설의 격차를 줄이고 교육환경을 균형 있게 만드는 것이 곧 아이들의 기회를 지키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아산을 포함한 충남 전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으로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교육은 지역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충남 어디에 살든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불편 하나까지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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