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중 방과후 아카데미’기적의 재시작 이끌어내 - - 복기왕 의원실과 공조하여 3월 25일 재시작 협약식 체결 - 25일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의 3년에 걸친 ‘처절한 몸부림’이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행정의 일방적인 중단으로 멈춰 섰던 ‘송남중학교의 학교형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협약식과 함께 재시작의 돛을 올린 것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3년의 사투
천철호 의원은 지난 2023년, 아산시의 예산 지원 중단 결정으로 송남중 방과후 아카데미가 폐쇄 위기에 처했을 때, 천철호 의원은 홀로 ‘진실은 이긴다’는 신념 하나로 전면에 나섰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세 차례에 걸친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들은 협상의 대상이 아닌 보호의 대상”이라며 시장의 결단을 촉구했고, 때로는 매서운 질타로, 때로는 간곡한 호소로 아이들의 권리를 대변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발로 뛴 ‘해결사’…. 난제들을 하나씩 풀다
천 의원의 재시작까지의 과정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었다. 시 행정에서 이미 반려된 사업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완강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천 의원은 포기하지 않고 복기왕 국회의원실의 문을 두드렸다. 국회와 정부 부처를 잇는 끈질긴 가교 역할 끝에 여성가족부의 설득을 이끌어 냈고, 사업 재개의 불씨를 살려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 천 의원의 가장 큰 고비였던 ‘행정소송’ 문제도 천 의원의 진심 어린 소통이 해결의 열쇠가 됐다고 밠혔다.
특히 시와 법적 공방 중이던 학부모위원회를 수차례 소통하며 설득한 끝에 ‘소송 취하’라는 극적인 합의를 도출했으며, 자칫 ‘특혜’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관내 6개 중학교에 동일하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행정적 형평성까지 확보했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아산 만들 것”
지난 25일 "아산시,아산청소년재단, 송남중학교"와 열린 협약식에서 "천철호 의원은 벅찬 감동을 숨기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주위에서 전했다.
또 천 의원은 “지난 3년은 빼앗긴 자유를 되찾기 위한 투쟁과도 같았다”며, “아이들이 다시 보편적인 돌봄 속에서 꿈을 꿀 수 있게 되어 눈물나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의원은 “시의원은 ‘왕 노릇’ 하는 권력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소외 받고 억울한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존재하는 자리”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산시가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선도 주자가 될 수 있도록 ‘ 아산형 교육정책 모델’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이번 송남중 사태 해결을 두고 “천철호 의원의 끈기와 복기왕 의원실의 정무적 지원, 그리고 교육 현장의 용기 있는 결단이 만들어낸 승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긑으로 천의원은 3년 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외쳤던 천철호 의원의 진심이, 2026년 봄, 아산의 아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의 노래가 되어 울려 퍼지고 있다고 덧 붙였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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