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생산을 교육및 단합대회개최
아산시사  | 입력 : 2010/08/25 [19:03]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회장 박종윤)는 24일 08:30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쌀전업농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생산을 교육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일구)에서 1990년부터 육성한 쌀전업농으로 1997년 설립, 각 읍면에 지회를 둔 전국전업농 단체 중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 발전하여왔다. 1부 행사에서는 복기왕 아산시장, 조기행 아산시의회의장, 김일구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 도의회 및 시의회의원, 임종완 쌀전업농충남도회장, 임경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주요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에 이어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후 2부행사는 선진지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종윤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첫째로 쌀 수입관세화의 조기 시행, 둘째 쌀 소비촉진 및 재고량소진을 위해 2005년 이전 쌀의 사료용으로 가공할 것을 허용, 세번째로 과잉생산을 조정하기 위한 쌀 생산조정제 실시를 촉구하였으며 쌀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세상을 만들자"고 역설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일구)는 쌀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쌀전업농의 경영규모확대를 위해 1990년부터 영노규모화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아산시관내에 860억원을 투입 1,593ha의 농지를 지원하여 지원받은 농가의 경영규모가 5.0ha로 지원전보다 2.7ha가 증가하여 경영효율화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김일구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정부목표인 2013년까지 6ha이상의 경영규모를 가진 쌀 전업농 7만호를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으로 경영규모확대 및 집단화를 통한 국제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데 여러분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정부와 함께 힘을 합쳐나가겠다며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자구노력을 당부한다 "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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