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융자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최대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 7,5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저금리로 실행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대출금리가 고정 2.0%로 인상되었으며, 농업 외 소득 활동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농지에 주택 신축도 가능해져 귀농인의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는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과 주택 마련뿐 아니라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사업 신청 마감일 및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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